'조규성 멀티골' 전북, 강원에 역전승…'5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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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조규성의 '멀티골'을 앞세워 강원FC에 역전승을 거두고 5위로 도약했습니다.
전북은 오늘(1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원정경기에서 조규성이 동점골과 역전 결승골을 혼자 책임지며 2대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전북은 후반 초반, 정태욱의 자책골이 나오며 끌려갔지만 후반 13분과 후반 32분에 잇따라 터진 조규성의 연속골을 앞세워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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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조규성의 '멀티골'을 앞세워 강원FC에 역전승을 거두고 5위로 도약했습니다.
전북은 오늘(1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원정경기에서 조규성이 동점골과 역전 결승골을 혼자 책임지며 2대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시즌 첫 3연승의 기쁨을 맛본 전북은 8위에서 5위로 3계단 올랐습니다.
김두현 감독대행은 11라운드부터 팀을 맡아 8경기를 치르면서 정규리그에서 5승2무1패의 뛰어난 성적표를 남기고 루마니아 출신 신임 사령탑 페트레스쿠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기게 됐습니다.
전북은 후반 초반, 정태욱의 자책골이 나오며 끌려갔지만 후반 13분과 후반 32분에 잇따라 터진 조규성의 연속골을 앞세워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조규성은 먼저, 류재문의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왼쪽 부근에서 상대 수비수의 태클을 뚫고 왼발로 동점 골을 꽂았고, 이후 김진수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 지역 정면으로 달려들며 헤더를 시도해 역전 골을 뽑았습니다.
지난해 카타르월드컵 가나전에서 동점골을 합작했던 김진수와 조규성은 또 한 번 찰떡 호흡을 발휘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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