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픽톡] 이강인의 '달콤짭짤한' 팬사인회

이현지 기자 2023. 6. 11. 1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선수 이강인(마요르카)이 팬들과 달콤짭짤한 시간을 보냈다.

이강인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진행된 '아라치-이강인'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환한 미소와 인사로 화답한 이강인은 광장에 마련된 팬사인회 현장에서 포토타임과 질의응답 등의 이벤트를 함께 했다.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 방한 첫 공식 팬사인회를 시작한 이강인은 "처음으로 하는 팬사인회라 잠을 설쳤다.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힘이 나고 좋다"라고 팬들과 함께하는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축구선수 이강인(마요르카)이 팬들과 달콤짭짤한 시간을 보냈다.

이강인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진행된 '아라치-이강인'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강인은 짙은 청바지와 같은 톤의 청재킷을 매치한 심플 청청 팬션으로 등장했다. 이강인의 등장에 타임스퀘어를 가득 채운 팬들과 시민들의 함성이 터져나왔다. 환한 미소와 인사로 화답한 이강인은 광장에 마련된 팬사인회 현장에서 포토타임과 질의응답 등의 이벤트를 함께 했다. 

이강인이 걸어오자 저 멀리서부터 후광이 비췄다. 이강인이 걸어오자 저 멀리서부터 환호성이 들렸다. 이강인이 걸어오자 들리지 않던 팬들의 심장박동이 들리는 듯 했다.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 방한 첫 공식 팬사인회를 시작한 이강인은 "처음으로 하는 팬사인회라 잠을 설쳤다.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힘이 나고 좋다"라고 팬들과 함께하는 소감을 밝혔다. 

치킨 브랜드 아라치와의 협업이었던 만큼, 치킨과 관련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이강인은 "한국에 처음 와서 먹었던 파티파티라는 치킨이 너무나도 맛있었다"라며 최애 메뉴를 꼽았다.

이강인은 팬서비스도 잊지 않앗다. 2-3층에 위치한 팬들에게 계속해서 손을 흔들어주며 환호를 유도했다.

U20 월드컵 경기를 앞둔 후배들에게는 "지금도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한국 축구가 발전한 걸 충분히 증명한 것 같다. 후회 없이 좋은 경기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응원을 보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소속 마요르카에서 활약하며 6골 6도움을 기록, 커리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팬들의 말처럼 '치킨 먹기 좋은 날'을 만들어 줄 이강인은 오는 16일(금) 페루, 20일(화) 엘살바도르와 차례로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