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파워랭킹, 맨시티 트레블 해도 1위는 ‘축구의 신’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역시 리오넬 메시다.

축구 매체 ‘골닷컴’은 11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트레블을 반영한 2023년 발롱도르 파워랭킹을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2022-23시즌 유럽 축구가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 매체는 트레블을 반영해 2023년 발롱도르 파워랭킹을 전했다. 톱20을 정리했지만 유의미한 상위 10명을 소개한다.

10위는 훌리안 알바레스다. 월드컵과 함께 트레블을 성공한 우승 전문가다. 알바레스보다 많은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찾기 어렵다.

9위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다. 30골 10도움을 기록했고 바르셀로나에서 리그 우승과 함께 득점왕을 차지했다.

8위는 로드리다. 현재 전 세계 최고의 홀딩 미드필더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엄청난 슈팅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7위는 빅터 오시멘이다. 오시멘은 31골 5도움을 기록하며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했다. 오시멘의 활약으로 나폴리는 33년 만에 우승에 성공했다.

6위는 일카이 귄도안이다. 귄도안은 13골 7도움을 기록했는데 중요한 경기에서 득점을 터뜨리며 축구 도사의 모습을 보여줬다.

5위는 케빈 더 브라위너다. 10골과 함께 무려 3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최고의 플레이 메이커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부상을 당했지만 이미 최고의 미드필더다.

4위는 비니시우스 주니어다. 24골 25도움을 기록했고 코파 델 레이, 클럽월드컵, UEFA 슈퍼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킬리안 음바페다. 무려 53골 14도움을 기록했고 리그앙 우승에 성공했다. 월드컵에서도 결승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가치를 보여줬다.

2위는 엘링 홀란드다. 53골 9도움을 기록했고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득점왕과 함께 우승에 성공했다. 최근 8경기에서는 1골에 그친 게 아쉬움이다.

1위는 리오넬 메시다. 38골 25도움을 기록했고 월드컵과 함께 리그앙 우승에 성공했다. 월드컵 우승이라는 자신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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