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한일 경제계 교류 확대" 강조

신익규 기자 2023. 6. 1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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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부산에서 열린 한국·일본상공회의소 회장단회의에 참석해 한일관계 회복과 교류 확대를 언급하며 오사카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부산엑스포 유치 협력을 당부했다.

정 회장은 회의에서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역량 강화 사업, 신기업가정신 체계 구축,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등 대한상의 주요사업을 발표하며 한일 경제인과의 교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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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한국·일본상공회의소 회장단들이 지난 9일 부산에서 열린 회장단회의를 기념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부산에서 열린 한국·일본상공회의소 회장단회의에 참석해 한일관계 회복과 교류 확대를 언급하며 오사카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부산엑스포 유치 협력을 당부했다.

회의는 한일 양국 상공회의소 회장 인사말에 이어 지역상의 회장, 경제인의 한일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의견교환 등으로 진행됐다.

정 회장은 회의에서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역량 강화 사업, 신기업가정신 체계 구축,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등 대한상의 주요사업을 발표하며 한일 경제인과의 교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회장은 "양국 정부의 관계 회복 노력으로 한일 경제인들이 모여 새로운 경제 사회적 변화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며 "양국 상공회의소 공통과제 해결을 위한 협력 외에 한일 자매도시 등 지역 차원의 교류도 속히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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