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오승원 "아들=시각장애인 가수 김지호…무대 함께 하고파"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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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승원이 향후 활동 계획을 전했다.
'호의가 계속되면'의 정체는 국민 애니메이션 '둘리' 주제곡을 부른 가수 오승원이었다.
그러면서 행보에 대해 "이번 무대를 준비하다보니 그 어느 때보다도 노래할 때가 즐겁고 행복하더라. 기회가 주어진다면 많은 음악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 아들이 한빛예술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들과 함께하는 무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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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오승원이 향후 활동 계획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01대 가왕 '팔색조'의 왕자에 도전하는 8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호의가 계속되면'의 정체는 국민 애니메이션 '둘리' 주제곡을 부른 가수 오승원이었다. 당대 유명 CM송을 부른 가수이기도 하다.
이렇게 유명한 국민 목소리임에도 발매된 음반은 없었다. 그 이유에 대해 오승원은 "당시 음반 제의를 많이 받았지만 가요에는 관심이 없고 CM송 자체가 너무 재미있어서 거절했다"고 설명하며 "지금 생각하면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보에 대해 "이번 무대를 준비하다보니 그 어느 때보다도 노래할 때가 즐겁고 행복하더라. 기회가 주어진다면 많은 음악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 아들이 한빛예술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들과 함께하는 무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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