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공사 현장서 장비에 깔린 50대 숨져

임상범 기자 2023. 6. 1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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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11일) 오후 3시 40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58살 A 씨가 리프트에 깔려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호이스트(인양 장치) 자동화 설비 작업 중이던 A 씨가 2m 위에 있는 리프트에 깔려 숨진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광주고용노동청도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임상범 기자 doong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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