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클린스만호 합류 앞두고 '멀티골'…전북, 첫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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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골잡이 조규성이 멀티골을 폭발한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시즌 첫 3연승을 질주했다.
전북은 1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강원에 2-1 역전승했다.
지난 시즌 득점왕(17골)인 조규성의 리그 3, 4호골이다.
12일 부산에서 소집하는 클린스만호에 합류하는 조규성은 최근 울산 현대전 결승골에 이어 최근 3경기 3골을 몰아넣으며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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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국가대표 골잡이 조규성이 멀티골을 폭발한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시즌 첫 3연승을 질주했다.
전북은 1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강원에 2-1 역전승했다.
시즌 첫 3연승을 달린 전북은 5위(8승3무7패·승점 27)로 올라섰다.
반면 8경기 무승(2무6패) 늪에 빠진 강원은 11위(2승6무10패·승점 12)에 머물렀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가운데 강원이 후반 시작 1분 만에 선제골로 균형을 깼다.
코너킥 찬스에서 전북 수비수 정태욱의 자책골이 나왔다.
위기의 전북을 구한 건 해결사 조규성이었다. 후반 13분 역습 찬스에서 류재문이 찔러 준 패스를 잡아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때린 왼발 슛이 상대 골키퍼 가랑이 사이를 뚫고 동점골이 됐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전북은 문선민, 김건웅을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더욱 당겼다.
결국 전북의 역전골이 나왔다.
이번에는 조규성의 머리가 빛났다. 후반 32분 김진수가 강원 측면을 허문 뒤 올린 크로스를 조규성이 머리에 맞췄고, 공이 수비수에게 맞고 굴절돼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지난 시즌 득점왕(17골)인 조규성의 리그 3, 4호골이다.
12일 부산에서 소집하는 클린스만호에 합류하는 조규성은 최근 울산 현대전 결승골에 이어 최근 3경기 3골을 몰아넣으며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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