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랜트-하든, 피닉스서 재회? 크리스 폴과 '스왑딜' 솔솔...폴 조지는 포틀랜드행 루머도

장성훈 2023. 6. 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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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듀랜트와 제임스 하든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브루클린 네츠에서 함께 뛰었다.

하든이 피닉스행을 원할 경우 다음 시즌 옵트인을 행사해 필라델피아와 사인한 뒤 피닉스로 가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닉스는 데빈 부커, 듀랜트의 득점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하든을 '조력자'로 활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하든이 피닉스에서 '넘버 쓰리' 역할을 받아들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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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하든

케빈 듀랜트와 제임스 하든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브루클린 네츠에서 함께 뛰었다.

둘은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러셀 웨스트부룩과 함께 NBA 파이널에서 분전했다.

둘은 브루클린에서 카이리 어빙과 '3각 편대'를 이뤘으나 별 성과가 없었다. 어빙의 '이기주의적' 행동 때문이었다.

하든은 오클라호마시티를 떠나 휴스턴 로키츠에서 '1인자'가 됐다.

휴스턴을 떠나 브루클린으로 갔을 때는 '넘버 쓰리' 역할을 해야 했다.

어빙에 질려 브루클린을 떠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간 하든은 그곳에서는 오랫동안 있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또 엉덩이가 들썩거리고 있다. 휴스턴 복귀 루머에 이어 최근에는 피닉스 선즈행 가능성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그런데 '스왑딜' 상대가 노장 크리스 폴이다.

피닉스는 폴을 정리할 작정이다. 서로 '윈-윈'하는 방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A 레이커스행 루머가 나왔으나 트레이드카드가 문제다. 레이커스가 제시할 카드가 마땅하지 않다.

하든이 피닉스행을 원할 경우 다음 시즌 옵트인을 행사해 필라델피아와 사인한 뒤 피닉스로 가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닉스는 데빈 부커, 듀랜트의 득점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하든을 '조력자'로 활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하든이 피닉스에서 '넘버 쓰리' 역할을 받아들일지 주목된다.

한편, LA 클리퍼 폴 조지의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트레이드설도 나왔다. 포틀랜드가 인인드래프트 1라운드 3번 지명권을 클리퍼스에 주는 조건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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