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개막 2연패 DRX "결과 아쉽지만 신인들 경기력 올린 것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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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가 경기 패배에 대헤 말했다.
1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주 5일차 1경기에서 DRX가 세트 스코어 1대 2로 패했다.
경기를 마친 소감은 김목경 감독: 첫 세트는 상대 사이온 정글을 예상히지 못한게 컸다.
다음 세트는 밴픽을 수정해 경기가 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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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가 경기 패배에 대헤 말했다.
1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주 5일차 1경기에서 DRX가 세트 스코어 1대 2로 패했다. 이날 DRX는 1세트를 내준 후 2세트를 얻어왔고, 이어 3세트에서 40분이 넘는 장기전을 벌였지만 후반 뒷심 부족으로 결국 패했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진행한 DRX와 인터뷰다.
경기를 마친 소감은
김목경 감독: 첫 세트는 상대 사이온 정글을 예상히지 못한게 컸다. 다음 세트는 밴픽을 수정해 경기가 잘 됐다. 마지막 세트는 이겼어야 하지만 상대가 잘 했고, 아직 경험이 없는 선수들의 실수가 있었다. 오늘 경기에서 배우고 얻어가는게 많다고 생각한다.
크로코: 첫 세트는 불리하게 시작했지만, 우리가 할 것을 많이 못했다. 다음 세트는 사고가 중간에 있었지만 생각보다 더 단단하게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게임을 했다. 마지막 세트는 운영 단계에서 서로 콜 미스가 있었고, 개인적인 실수도 있었다.
2세트 승리와 3세트 분패에서 얻을 수 있었던 것이 있다면
김목경 감독: 선수 기용에 있어 결과로 증명하다보니 신인 선수라는 것에 대해 신경쓰지는 않았다. 엔트리를 완성했을 때 스프링에서 부족했던 것을 채우는 것을 목표로 했다. 결과가 아쉬워도 경기력이 나아졌다는 것이 소득이라면 소득이다. 어느 팀이든 우리는 승을 쌓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패해서 아쉽다. 신인이라고 져도 된다는 생각은 선수단이 안 했으면 좋겠다. 이길 수 있다는 마인드로 했으면 좋겠다.
크로코는 세트 17연패를 끊었다
세트 연패를 그렇게 많이 했는지는 몰랐다. 이렇게 많이 진 것도 처음이라 앞으로도 열심히 하고, 서머에는 꼭 롤드컵을 출전할 수 있는 팀이 되고 싶기에 최대한 열심히 할 거 같다.
다음 경기를 앞두고
김목경 감독: 첫 주차에 1승은 거두고 싶었지만, 2패를 하게 되어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다. 다음 두 경기는 더 잘 준비해서 첫 승을 하도록 노력하겠다.
크로코: 앞으로의 경기에서 임하는 자세를 생각하면 뒤가 없다는 생각으로 하겠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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