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수연·최윤서, 경기도의장배양궁 女 초·중등부 5관왕
서강준 기자 2023. 6. 11. 17:38
남중부 정시우 4관왕·남초부 최준혁은 금메달 3개 선전
권수연(부천 원미초)과 최윤서(수원 창용중)가 2023 경기도의장배 초·중학교양궁대회에서 나란히 여자 초·중등부 5관왕에 동행했다.
권수연은 11일 수원양궁장에서 끝난 대회 여초부 개인종합서 1천384점을 쏴 유하은(김포 하성초·1천373점)을 11점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앞서 권수연은 여초 35m(336점)와 30m(345점), 25m(347점), 20m(356점)를 차례로 석권했다.
또 여중부 최윤서는 개인종합서 1천346점으로 우승한 뒤 구슬, 양태희, 한지예와 팀을 이룬 단체종합서도 소속팀 창용중이 4천11점으로 우승하는데 앞장섰다. 이어 60m(340점)와 50m(329점), 40m(336점)를 석권해 5관왕에 올랐다.
한편, 남중부 정시우(안산 성포중)는 개인종합(1천346점)과 단체종합(4천2점), 60m(335점), 30m(354점)에서 우승해 4관왕에 올랐으며, 남초부 최준혁(원미초)은 개인종합(1천371점) 우승과 35m(331점), 20m(357점)서 금메달을 보태 3관왕이 됐다.
서강준 기자 seo9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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