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진예영, 마이클 힐 국제 콩쿠르 우승

이교준 2023. 6. 11. 17:3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진예영 씨가 뉴질랜드에서 열린 '2023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금호문화재단은 현지 시각 10일까지 뉴질랜드 퀸즈타운과 오클랜드에서 열린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금호영재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진예영 씨가 1위와 실내악 특별상 등 2개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전했습니다.

진 씨는 1위 상금으로 4만 뉴질랜드달러, 우리 돈 약 3천만 원을 받고, 뉴질랜드 체임버 뮤직, 오클랜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우승자 투어를 하게 됩니다.

진 씨는 스털버그 국제 현악 콩쿠르 준우승, 뉴욕 서머 뮤직 페스티벌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현재 리 린과 이츠하크 펄먼 사사로, 줄리어드 음악원 학사 과정에 재학 중입니다.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는 만18∼28세의 젊은 연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회로, 2001년부터 격년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