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점점 윤곽 보이는 BKN 코칭스태프…2020년부터 지도자 시작한 빈슨 선임, 현재까지 8명

김호중 2023. 6. 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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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반등을 노리는 브루클린 네츠가 코칭스태프를 완성해가고 있다.

야후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코리 빈슨 피닉스 코치가 브루클린 네츠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브루클린은 빈슨 코치까지 영입하면서 코칭스태프의 윤곽이 어느 정도는 잡혔다.

케빈 올리 오버타임 엘리트 코치를 영입한데 이어 아담 케이폰, 라이언 포핸 켈리, 트레버 핸드리, 제이 헤리는데스, 로니 버렐, 빈슨까지 총 8명으로 코칭스태프를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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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다음 시즌 반등을 노리는 브루클린 네츠가 코칭스태프를 완성해가고 있다.

야후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코리 빈슨 피닉스 코치가 브루클린 네츠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빈슨은 루이지애나 대학을 졸업한 뒤 2020년 피닉스에서 비디오 코디네이터를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비디오 코디네이터만 맡다가 이후 선수 발전 코치도 병행하면서 팀에서 큰 역할을 수행했다고 한다.

미칼 브릿지스, 캠 존슨 등 유망주들의 성장에 큰 도움을 준 지도자로 알려져있다. 브루클린에서 브릿지스와 다시 만나게 되었다. 많은 이들은 브릿지스의 성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이번 영입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브루클린은 빈슨 코치까지 영입하면서 코칭스태프의 윤곽이 어느 정도는 잡혔다.

일단 이름값만 놓고 보면 타 팀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것이 냉정한 현실이다. 지난 시즌 중반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 자크 본 감독. 지난 시즌만 놓고 보면 나쁘지 않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무기력한 전술을 노출했다. 앞서 감독을 맡았던 팀들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다.

그래서 그를 보좌할 코치들이 더욱 중요한데, 현재로서는 지도자 업계에서 유명한 코치는 보이지 않는다. 케빈 올리 오버타임 엘리트 코치를 영입한데 이어 아담 케이폰, 라이언 포핸 켈리, 트레버 핸드리, 제이 헤리는데스, 로니 버렐, 빈슨까지 총 8명으로 코칭스태프를 꾸렸다. 여기에서 한 두 명 정도의 코치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지만 어느 정도의 윤곽은 나왔다고 봐야한다.

우승을 노리는 타 팀들에 비해 코칭스태프의 이름값이 살짝은 떨어지는 것이 사실. 브루클린의 오프시즌 결정이 정규시즌에서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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