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싱하이밍 '베팅' 발언 후폭풍…내일 국회 대정부질문

손성훈 2023. 6. 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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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송태영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우리 정부의 외교정책을 강하게 비판한 것을 놓고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는 내일부터 사흘간 대정부 질문이 진행됩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송태영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 어서 오세요.

<질문 1> 싱하이밍 중국대사의 '중국 베팅' 발언을 두고 여야가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당은 윤석열 정부를 악마화하려 했다며 책임을 이재명 대표에게 돌렸고, 민주당은 국익을 위해 중국과 협조해나가야 한다고 반박했는데요?

<질문 2> 앞서 우리 외교부가 싱 대사를 초치해 엄중 경고했는데, 중국 당국이 정재호 주중 한국대사를 불러 항의하며 맞불을 놓았습니다. 싱 대사의 말 폭탄이 한중 외교 갈등으로 비화하는 양상인데, 우리 정부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질문 3> 이동관 대외협력특보의 아들 학폭 의혹을 놓고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로 지목된 당시 학생 A 씨가 "이미 화해했다"며 논란에 선을 그었습니다. 자신은 학폭 피해자도 아니고, 진술서가 과장·왜곡 됐다는 건데요?

<질문 4> 여권은 청문회를 통해 의혹의 진위 여부를 따지자는 입장인데, 민주당은 "확인된 피해자만 4명"이라며 이동관 특보가 책임을 져야 한다, 임명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입장입니다. 선택은 윤 대통령의 몫인데요. 임명 강행을 할까요?

<질문 5> 선관위가 감사원의 감사를 부분 수용하겠다는 결정을 내놨죠. 여당은 선관위가 말장난을 하고 있다며 비판했고, 민주당은 여당이 총선을 앞두고 선관위를 흔들고 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번 선관위의 결정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6> 여야가 선관위 의혹과 후쿠시마 오염수, 싱하이밍 중국대사 발언 등을 두고 강하게 맞붙고 있는 가운데, 내일부터 사흘 동안 이어지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주요 쟁점은 무엇이 될까요?

<질문 7> 대통령실이 발표한 TV 수신료 분리징수 방침을 두고 KBS 사장이 사퇴 카드까지 꺼내며 양측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여당은 공영방송의 정상화라는 입장이지만, 야당에선 언론 길들이기라고 반발하는데요. 이 문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내일 본회의에서는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당사자인 무소속 윤관석, 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이 진행됩니다. 민주당 입장에선 가결되든 부결되든 부담이 적잖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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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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