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까지 강한 소나기…내일도 중부·영남 소나기 [뉴스5 날씨]

휴일인 오늘, 내륙 지역 곳곳에 소나기가 오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도엔 벼락이 치면서 다소 굵은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밤까지 5에서 최대 6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소나기가 오는 동안 천둥, 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27도 등 25도를 웃돌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 내일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중부와 영남엔 낮부터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9도 부산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광주, 대구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 바다에서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고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당분간 소나기가 오는 날이 많아 대비해야 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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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