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2회 등판’ 아기호랑이 향한 한남자 시선 “윤영철 5이닝 3실점 기대, 다음 주 투구도 보겠다.”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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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아기호랑이' 신인 투수 윤영철이 데뷔 첫 주2회 등판에 나섰다.
윤영철은 6일 광주 SSG 랜더스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6피안타 2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데뷔 첫 7이닝 소화와 함께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까지 달성했다.
전날 이의리를 향해선 7이닝 3실점을 기대치로 내세웠던 김 감독은 윤영철이 시즌 첫 주2회 등판을 잘 소화해주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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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아기호랑이’ 신인 투수 윤영철이 데뷔 첫 주2회 등판에 나섰다. KIA 김종국 감독도 윤영철의 향후 몸 상태를 유심히 관찰하겠다고 밝혔다.
KIA는 6월 1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치른다. 이날 KIA 선발 마운드엔 윤영철이 오른다.
윤영철은 9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 2.89 26탈삼진 19볼넷 WHIP 1.24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윤영철은 데뷔 첫 시즌임에도 풀타임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 중이다.
김종국 감독은 11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전날(10일) 경기에서 선발 투수 이의리가 6이닝 3실점으로 잘 막은 덕분에 불펜진 부담도 조금 줄었다. 불펜에서도 (박)준표가 3연투였는데 네 타자나 잡으면서 큰 힘이 됐다. (장)현식이도 수술 뒤 첫 연투였는데 잘 막았다. 두 투수는 오늘 휴식”이라고 전했다.
김 감독은 10일 경기에서 1회 초 나온 리드오프 류지혁의 센스 있는 주루도 칭찬했다. 류지혁은 1루로 출루해 후속 타자 박찬호의 3루 땅볼 때 2루를 찍고 곧장 3루로 내달리는 과감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그 결과 소크라테스 땅볼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만들 수 있었다.
김 감독은 “확실히 노련한 베테랑다운 플레이였다. 3루 베이스를 커버한 상대 선수가 없는 걸 보고 그 틈을 잘 노렸다. 거기서 선취 득점이 나온 게 컸다. 만약 무득점이었다면 우리가 기선 제압을 당했을 가능성이 컸다. (류)지혁이가 정말 잘해줬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윤영철을 향한 김 감독의 기대치는 5이닝 3실점이다. 전날 이의리를 향해선 7이닝 3실점을 기대치로 내세웠던 김 감독은 윤영철이 시즌 첫 주2회 등판을 잘 소화해주길 기대했다.
김 감독은 “(윤)영철이는 항상 5이닝 3실점으로 생각하고 있다. 크게 바라기보단 5이닝 3실점만 해줘도 자기 몫을 다한 것으로 본다. 4일 휴식 뒤 등판이 처음인데 등판 뒤 컨디션을 확인해보겠다. 개인적으로는 다음 주 토요일에 등판해 던지는 것도 한 번 봐야 할 듯싶다. 혹시 그때 컨디션이 안 좋다면 상의 뒤 조정 여부를 결정해보겠다”라고 고갤 끄덕였다.
[잠실(서울)=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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