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종국 "윤영철-신범수 기대했던 것보다 잘하고 있다"[잠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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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종국(49) 감독이 이날(11일) 배터리 조합, 윤영철(19·투수)-신범수(25·포수)를 칭찬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경기전 취재진과 만난 KIA 김종국 감독은 윤영철에 대해 "윤영철이 5이닝 3실점 정도 던져주길 바란다. 많은 걸 바라지 않고, 그정도만 해주면 자기 몫을 다한 것"이라며 "기대했던 것보다 더 잘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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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KIA 타이거즈 김종국(49) 감독이 이날(11일) 배터리 조합, 윤영철(19·투수)-신범수(25·포수)를 칭찬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KIA는 11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선발 등판하는 좌완 윤영철은 2023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KIA에 지명을 받았다. 뛰어난 제구력으로 데뷔 첫해부터 5선발 자리를 꿰찬 윤영철은 올 시즌 9경기에 나서 3승2패, 46.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89로 선전하고 있다.
또한, 이날 윤영철과 호흡을 맞출 포수 신범수는 2016 신인 드래프트 2차 8라운드로 KIA에 지명돼 주로 퓨처스(2군)에서 뛰었다. 지난달 14일 1군에 콜업된 신범수는 올 시즌 1군에서 19경기에 나서 타율 0.196(51타수 10안타)을 기록 중이다.
경기전 취재진과 만난 KIA 김종국 감독은 윤영철에 대해 "윤영철이 5이닝 3실점 정도 던져주길 바란다. 많은 걸 바라지 않고, 그정도만 해주면 자기 몫을 다한 것"이라며 "기대했던 것보다 더 잘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종국 감독은 "윤영철이 4일 휴식 후 등판하는 게 처음인데, 오늘(11일) 경기 후에 컨디션을 확인해야 할 것 같다. 이후 토요일(17일) 투구도 지켜본 뒤에 로테이션 조정이 필요할지 투수코치와 상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국 감독은 신범수에 대해 "타격적으로 기대했던 것보다 낫다. 컨택 능력이나 스윙 메커니즘이 좋다"며 "수비 측면에서도 투수들과 호흡이 잘 맞고 있고, 안정적으로 투수 리드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KIA 선발 타선은 류지혁(3루수)-고종욱(좌익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최형우(지명타자)-김선빈(2루수)-이우성(우익수)-변우혁(1루수)-신범수(포수)-박찬호(유격수)이다. 선발 투수는 좌완 윤영철이다.
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mjkim0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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