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알포드 1군 등록,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스경X엔트리]
김하진 기자 2023. 6. 11. 16:07
KT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가 1군에 돌아오자마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알포드는 11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3번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의 한 차리를 차지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경기 전 “어제부터 몸이 괜찮다고 해서 올렸다”라고 설명했다.
알포드는 지난달 31일 KIA전에서 4회말 2사 만루 때 KIA 박찬호의 타구를 잡으려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다 왼 어깨를 다쳤다. 다행히 단순 타박과 염좌를 진단받았고 지난 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돼 회복하는데 힘을 썼다.
앞서 알포드는 올시즌 44경기 타율 0.297 5홈런 20타점 등을 기록 중이었다.
이날 알포드와 함께 투수 조이현이 1군에 등록됐다. 투수 박세진, 김영현이 2군행 통보를 받았다.
수원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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