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뺏을 궁리하는 이규인, 김소연 빙의…♥최병모도 몰랐던 '배우의 꿈'('동상이몽2')

강민경 2023. 6. 11.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최병모,이규인 부부의 일상이 그려진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독보적인 캐릭터로 화제를 모은 배우 최병모의 아내 이규인이 남편에게도 숨겨두었던 사생활을 공개한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이건 최병모가 너무하다"라며 원성이 폭발했고, 아내 이규인 또한 처음으로 싸늘하게 굳은 표정을 보여 부부 사이에도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는 후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사진제공=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최병모,이규인 부부의 일상이 그려진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독보적인 캐릭터로 화제를 모은 배우 최병모의 아내 이규인이 남편에게도 숨겨두었던 사생활을 공개한다.

남편 몰래 한 외출 후 이어진 이규인의 기상천외한 행동에 최병모는 "밖에서도 그러고 다니는 줄은 진짜 몰랐다"라고 기함했다고 전해진다. 스튜디오에서 함께 지켜보던 이지혜 또한 "우리 태리 보는 줄 알았다"라며 경악했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모두를 놀라게 한 이규인의 남모를 사생활의 비밀은 무엇일지 관심을 끈다.

귀가 후 이규인은 남편 최병모를 위한 요리에 도전했다. 평소 살림을 거의 하지 않는 이규인은 요리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아내의 요리에 최병모는 "안 먹힌다"라며 식사를 거부하는가 하면 누구도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까지 보였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이건 최병모가 너무하다"라며 원성이 폭발했고, 아내 이규인 또한 처음으로 싸늘하게 굳은 표정을 보여 부부 사이에도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는 후문이다.

합창단 19년 근속 후 퇴사한 50세 이규인은 이날 오랫동안 품고 있던 연기에 대한 꿈을 고백했다. "중학교 시절부터 갖게 된 연기 꿈에 이제라도 후회하지 않게 도전해 보려 한다"라며 진심을 털어놓은 이규인은 급기야 드라마 '펜트하우스' 속 김소연에 빙의해 남편 최병모 앞에서 열연을 펼쳤다.

연기자로서 쉽지 않은 길을 걸어온 27년 차 배우 최병모는 결국 아내의 연기 꿈 만류를 위해 화제작 '오징어 게임' 속 월드 스타까지 초대했다는데. 과연 베테랑 배우들 앞에서 연기 실력을 검증받게 된 규인은 반백 살에 찾은 꿈을 지켜낼 수 있을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 월드 스타와 이규인의 만남은 어떨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