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경기 저점 시사 지표 늘어"…반등 기대

김동욱 2023. 6. 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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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그간 부진했던 경기가 조만간 저점을 지나 반등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KDI는 오늘(11일) 발간한 '6월 경제 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부진한 상황이지만, 경기 저점을 시사하는 지표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수출이 줄긴 했지만, 반도체와 대중국 수출 감소 폭이 축소되는 등 경기 부진이 심화하지는 않았고, 소비 심리와 물가도 양호하다는 평가입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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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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