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북 저작권마켓' 12일 개최…'국내 출판 해외 수출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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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북' 저작권의 해외수출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023년 K-북 저작권마켓(K-Book Copyright Market)'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출판사 60개 사와 해외 18개국 50개 사 등 총 110개 사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저작권 수출 상담, 국내 출판사의 투자 유치 설명회, 언어권별 출판 수출 컨설팅과 교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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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북' 저작권의 해외수출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023년 K-북 저작권마켓(K-Book Copyright Market)'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4일 개막예정인 서울국제도서전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도서전과의 연계에 주력한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해외 참가사들이 이틀 뒤 서울국제도서전을 참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저작권마켓'에 참여하지 않은 국내 출판기업들도 도서전 기간 중 마련되는 저작권센터에서 상담 참가를 가능하도록 한다.
국내 출판사 60개 사와 해외 18개국 50개 사 등 총 110개 사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저작권 수출 상담, 국내 출판사의 투자 유치 설명회, 언어권별 출판 수출 컨설팅과 교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2일 블루앤트리, 우주북스, 꿈꾸는 꼬리연 등 8개 국내 기업이 해외 참가사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 설명회를 진행한다.
출판 수출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돼 중화권, 아시아권, 북미권, 유럽권 수출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상담을 해준다.
김도형 문체부 미디어정책국장은 "책은 K-컬처의 바탕으로서 K-컬처의 경쟁력을 만들어내고 있다. 문체부는 지난주 'K-북 도약 비전 선포식'을 열어 K-북 수출의 지원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며 "K-북의 해외시장 판로를 넓히고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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