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쿼터 0점' 여자농구 대표팀, 라트비아와 두 번째 평가전 50-76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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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유럽 다크호스' 라트비아와 두 번째 평가전에서도 패했다.
한국은 이를 준비하기 위해 라트비아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렀다.
지난 10일에 열린 첫 번째 평가전에서도 한국은 60-82로 패했다.
이번 평가전 일정을 마친 한국 대표팀은 오는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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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12위인 한국은 11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라트비아(25위)와 경기에서 50-76으로 졌다.
이날 '국보센터' 박지수가 11득점 5리바운드 1블록을 기록하며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3점슈터 강이슬은 10득점, 또 다른 골밑 자원 진안도 8득점 5리바운드 3스틸로 활약했다.
한국은 전반 스코어 31-31, 동점으로 나쁘지 않은 출발을 알렸지만 후반부터 상대에게 완전히 흐름을 뺏겼다. 3쿼터 6점차 리드를 내줬고, 4쿼터에는 1점도 넣지 못하는 등 무득점으로 공격이 부진했다. 반면 라트비아에 4쿼터 20점을 허용해 아쉽게 평가전을 마무리했다.
오는 26일부터 호주에서 FIBA 아시아컵이 개최된다. 한국은 이를 준비하기 위해 라트비아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렀다. 지난 10일에 열린 첫 번째 평가전에서도 한국은 60-82로 패했다.
이번 평가전 일정을 마친 한국 대표팀은 오는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후 진천선수촌으로 이동해 아시아컵 출전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
아시아컵에 나설 최종 명단은 확정된 상태다. 총 12명으로 김단비, 박지현(이상 우리은행), 이경은, 김진영(이상 신한은행), 박지수, 강이슬(이상 KB스타즈), 양인영, 신지현(이상 하나원큐), 진안, 안혜지, 이소희(이상 BNK 썸), 이해란(삼성생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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