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갱년기 증상 고백…“유튜브 보다가 펑펑 운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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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대희가 자신이 겪은 갱년기 증상에 대해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MBN·채널S·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에서는 우정 2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난 김준호, 김대희, 홍인규, 장동민, 유세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산물 야식을 다 같이 즐기던 중 유세윤은 맏형 김대희에게 갱년기가 왔는지 물었다.
이에 김대희는 "유튜브를 보다가 펑펑 운 적이 있다. 이유 없이 우울하고 미치겠더라. 펑펑 울고 나면 괜찮아진다"고 갱년기 증상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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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대희가 자신이 겪은 갱년기 증상에 대해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MBN·채널S·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에서는 우정 2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난 김준호, 김대희, 홍인규, 장동민, 유세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멤버들은 여행 첫날 김준호가 예약한 숙소로 떠나는 도중 당일 마지막 버스가 끊겨 위기를 맞이했다. 이에 멤버들은 버스보다 요금이 높은 리무진을 통해 숙소에 도착했다.
김준호가 예약한 숙소에 도착하자 일행은 실망했다. 특히 홍인규는 20년 지기 형들과 떠난 첫 여행에서 기대와 달리 아쉬움이 큰 숙소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김준호는 아랑곳하지 않고 “1박에 7500원인 숙소”라며 저렴한 가격임을 강조했다.
이후 저녁을 먹기 위해 베트남 달랏 야시장에 도착한 이들은 길거리 간식과 의류 쇼핑 등을 즐겼다. 곧이어 야시장 길거리 식사비를 두고 게임이 펼쳐졌다. 길거리 간식의 실제 가격을 제일 비슷하게 맞혀야 성공이었다. 게임 결과 김대희가 가격을 맞히지 못해 야시장 독박에 당첨됐지만, 절대로 화내지 않는다는 룰을 생각하며 참아 웃음을 더했다.
해산물 야식을 다 같이 즐기던 중 유세윤은 맏형 김대희에게 갱년기가 왔는지 물었다. 이에 김대희는 “유튜브를 보다가 펑펑 운 적이 있다. 이유 없이 우울하고 미치겠더라. 펑펑 울고 나면 괜찮아진다”고 갱년기 증상을 호소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난 남성호르몬 1점대야”라고 했고, 김준호도 “나도 3점대로 낮은 편인데”라며 안타까워했다. 홍인규는 가장으로서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압박감과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고 싶은 아빠의 삶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음을 고백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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