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최근 GD와 日 여행 “내가 형인데 시중 들러 가냐고” (핑계고)

장예솔 2023. 6. 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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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와 남창희가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다.

이날 '핑계고'에는 배우 이동욱과 개그맨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했다.

'GD 결혼식도 사회 볼 거 아니냐'는 남창희의 짓궂은 질문에 조세호는 "제가 얼마 전에도 GD랑 같이 일본에 갔다. 창희한테 전화했더니 '시중 들러 가?'라고 하더라. 내가 형이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조세호는 "지용 씨가 창희를 보고 싶어 하는데 오히려 남창희가 두문불출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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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조세호와 남창희가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다.

6월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쿠폰 완성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핑계고'에는 배우 이동욱과 개그맨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했다.

톱스타의 기준에 대해 얘기하던 중 조세호는 유재석과 이동욱을 가리키며 톱스타라고 추켜세웠다. 이동욱은 "제가 늘 얘기하지 않나. 재석 형이 톱스타고 저는 미들스타"라고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남창희는 라이징 스타"라는 말에 이동욱은 "데뷔한 지 22년째인데 라이징 스타면 어디부터 떠오른 거냐"고 물어 남창희를 민망케 했다.

남창희는 "세호도 톱스타다. 태양 결혼식, 세븐 결혼식 사회를 다 봤다"고 전했다. 조세호는 "사회자가 왜 톱스타냐. 내가 거기서 결혼을 해야지"라고 발끈했다.

이에 남창희가 "톱스타 사회를 봐주는 건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것"이라고 반박하자 유재석은 "너 약간 조롱한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GD 결혼식도 사회 볼 거 아니냐'는 남창희의 짓궂은 질문에 조세호는 "제가 얼마 전에도 GD랑 같이 일본에 갔다. 창희한테 전화했더니 '시중 들러 가?'라고 하더라. 내가 형이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이동욱은 "네가 형인데 GD 방에 막 못 들어가지 않냐"며 조세호의 정곡을 찔렀다.

한편, 남창희는 GD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지용 씨가 창희를 보고 싶어 하는데 오히려 남창희가 두문불출한다"고 털어놨다.

유재석과 이동욱은 "창희가 보기 쉬운 친구가 아니다", "오늘도 같이 밥 먹자니까 바쁘다고 하더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남창희는 "세상 톱스타가 보자고 해도 저는 안 나간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유튜브 '뜬뜬'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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