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병수 “여당이 尹 잘한다 물개박수만 친다고 다가 아냐”

유지혜 2023. 6. 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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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중진인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이 출범 100일을 앞둔 당 지도부에 대해 "'우리 윤석열 대통령이 외교를 잘한다'라며 물개 박수만 친다고 역할을 다하는 게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서 의원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당은 민심을 모으고 전달하는 곳이며, 집권 여당이 민생을 돌보고 윤석열 정부를 받쳐줘야 국정도 제대로 돌아간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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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중진인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이 출범 100일을 앞둔 당 지도부에 대해 “‘우리 윤석열 대통령이 외교를 잘한다’라며 물개 박수만 친다고 역할을 다하는 게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서 의원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당은 민심을 모으고 전달하는 곳이며, 집권 여당이 민생을 돌보고 윤석열 정부를 받쳐줘야 국정도 제대로 돌아간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 연합뉴스
그는 “집권당이 되고 몇 번째인지 헤아리기도 성가시지만, 어쨌거나 당 지도부가 ‘새롭게’ 구성됐다”면서 “집권 5년 동안 자행됐던 비리와 부패가 하루걸러 하나씩 터져 나오고 있는 민주당과 엇비슷한 수준의 지지율로 엎치락뒤치락한다는 게 부끄럽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대표라는 자는 중국대사를 만나 굴종 외교가 어떤 건지 대놓고 드러냈다. G7과 IAEA는 못 믿겠다면서 한·미·일 동맹을 거부하고 중화패권주의에 편입되겠노라 나서는 민주당”이라고 했다.

이어 “요즘 더는 지켜만 보고 있지는 않겠다는 말을 부쩍 많이 듣는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무력한 집단도 국민의힘이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한가한 집단도 국민의힘이란다”고 적었다.

서 의원은 “명색이 집권 여당인데 무엇 하나 끌어낸 아젠다가 있던가. 만들어 낸 뉴스거리라고는 김재원과 태영호만 있지 않았던가”라며 “그러니 윤 대통령 취임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선출직 최고위원은 초대받지 못해도 싸다”고 일갈했다.

또 그는 “서민의 삶은 어느 때보다 어렵다. 이럴 때일수록 ‘그래, 우리 한 번 해보자’ 이런 결기를 불어넣어야 한다”면서 “이게 집권 여당의 책무다. 국민에게 감동을 주려면 우리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지혜 기자 kee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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