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못하는게 뭐야? 수제 컵 완성 “이거야 말로 장인”(은혜로그)

[뉴스엔 장다희 기자]

배우 윤은혜가 수제 컵 만들기에 나섰다.

지난 6월 10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에는 '힐링감성 지점토 트레이 만들기 (악세사리 트레이, 머그컵, 오브제) ㅣ 집콕러들을 위한 손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취미 생활 추천 ㅣ clay tray'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액세서리 트레이와 수제 컵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직접 사와 제작에 들어간 윤은혜의 모습이 담겼다. 윤은혜는 "미니컵 만드는 게 작다고 쉬운 게 아니었다"며 "모양을 아예 안 잡고 꽃 모양으로 만드려고 한다"고 말했다.

손톱이 길어 점토에 손톱 자국이 나자 윤은혜는 "못생긴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대로 놔두시면 된다"면서 "깔끔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표면을 정리해라"고 조언했다.

백토에 이어 황색 점토를 들고 온 윤은혜는 "찜질방 색깔인데? 몸에 좋을 것 같아"라며 "이거야 말로 장인같네"라고 말하며 웃음 지어 보였다. (사진=유튜브 '은혜로그')

뉴스엔 장다희 dia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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