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매년 ‘팀갈이’ 이다영, 프랑스 리그 볼레로 입단

이태권 2023. 6. 1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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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26)이 프랑스 프로여자배구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2021-2022시즌 그리스 A1리그 PAOK에서 뛴 이다영은 2022-2023시즌에는 루마니아 프로배구 라피드 부쿠레슈티로 이적했지만 부상으로 별 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며 프랑스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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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이다영(26)이 프랑스 프로여자배구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프랑스 볼레로 구단은 6월 10일(이하 한국시간) "루마니아 라피드 부쿠레슈티 클럽에서 뛰고 있는 26세의 한국 국적 이다영을 영입했다. 그의 경험이 구단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다영을 환영하며 그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주전 세터였던 이다영은 지난 2021년 2월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며 한국프로배구 V리그에서 설 자리를 잃었다. 이후 해외 리그로 이적한 이다영은 매년 이적을 반복하고 있다.

2021-2022시즌 그리스 A1리그 PAOK에서 뛴 이다영은 2022-2023시즌에는 루마니아 프로배구 라피드 부쿠레슈티로 이적했지만 부상으로 별 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며 프랑스로 이적했다.

한편 이다영이 이번에 이적한 볼레로 드 카네 구단은 최근 2년간 프랑스 A리그에서 2연패를 거둔 명문팀으로 알려졌다. 이다영은 2004년생 빅토리아 코브사르(러시아)와 주전 세터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이다영/볼레로 르 카네 구단 SNS캡쳐)

뉴스엔 이태권 ag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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