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유재석, 연애 강사 모드 돌입 “제가 해석할게요”(런닝맨)

김명미 2023. 6. 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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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연애 강사 모드에 돌입한다.

6월 1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K-POP 가사의 새로운 역사를 쓸 '제2회 노래 가사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주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가사와 매운맛 해석으로 '런닝맨 제2회 노래 가사 토론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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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유재석이 연애 강사 모드에 돌입한다.

6월 1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K-POP 가사의 새로운 역사를 쓸 ‘제2회 노래 가사 토론회’가 개최된다.

앞서 방송된 ‘별일 있는 연말파티’ 레이스 편에서 ‘노래 가사 토론회’ 게임을 진행했었는데, 당시 멤버들은 가사에 과몰입하며 K-가사의 신세계 해석을 보여줘 ‘노래 가사로 이 정도 분석을 한다니’, ‘토론 시리즈 중 레전드 게임’, ‘토크 폼 미쳤다’ 등 온라인상에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고 유튜브 클립 조회수 약 180만 회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주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가사와 매운맛 해석으로 ‘런닝맨 제2회 노래 가사 토론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연애할 때 더 참을 수 없는 상대는?’, ‘헤어지기 더 힘들 것 같은 상대는?’ 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쳤는데 가사가 공개되자 유재석은 “제가 명확하게 해석해 드릴게요”라며 ‘연애 강사’ 모드로 돌입해 심층적으로 가사를 분석해 나갔다.

지난 노래 토론에서 큰 웃음을 준 지석진은 허를 찌르는 해석으로 좌중을 압도했고 특히 두 사람은 ‘소생 불가’한 김종국의 역대급 노래가 나오자 “이거 안 되겠네!”라며 혀를 차며 폭주했고, 김종국 역시 결정적 한 방을 날렸는데 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한지은은 연애 주제 앞에서 “한 번에 절대 끝나지 않는다. 확실한 증거가 있다”라며 샤우팅 토론을 이어갔지만 이세희는 온화한 태도를 고수해 ‘극과 극’ 토론의 재미를 더했다.(사진=SBS)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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