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음료 업체 창고에서 불…재산피해 2,800만 원
박재연 기자 2023. 6. 11. 11:54
▲ 충남 아산 식품 창고
오늘(11일) 새벽 3시 30분쯤 충남 아산시 음봉면 한 커피·음료 도소매 업체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보안업체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65명, 장비 25대를 동원해 1시간 5분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불로 창고에 보관 중이던 캔 음료와 창고 1층 내부가 불에 타며 2800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 내 분전반 전기 결함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충남 아산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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