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이다영, 그리스·루마니아 이어 프랑스에 둥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여자배구 국가대표 이다영(27)이 프랑스 리그에 둥지를 틀었다.
볼레로 르 카네(프랑스) 구단은 10일(한국시간) "새로운 세터를 영입했다. 한국인 이다영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다영을 환영하며 성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다영은 2021~2022시즌 그리스, 2022~2023시즌 루마니아에 이어 2023~2024시즌 프랑스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볼레로 르 카네(프랑스) 구단은 10일(한국시간) “새로운 세터를 영입했다. 한국인 이다영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다영을 환영하며 성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다영은 2021~2022시즌 그리스, 2022~2023시즌 루마니아에 이어 2023~2024시즌 프랑스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에서 활약한 이다영은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함께 V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로 각광 받았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전 세터로 활약했다. 하지만 2021년 2월 이재영과 함께 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국내 무대에서 사실상 퇴출됐다.
해외로 눈을 돌린 이다영은 2021년 10월 그리스 A1리그 PAOK 유니폼을 입고 선수생활을 이어갔다. 2022~2023시즌에는 루마니아 라피드 부쿠레슈티에서 뛰었지만 허리 부상 탓에 제대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결국 한 시즌 만에 새 팀을 찾아 나섰고, 볼레로와 손을 잡았다.
볼레로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6위에 그쳤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승승장구하며 챔피언결정전에서 정상까지 오른 강호다. 이다영은 2004년생 빅토리아 코브사르(러시아)와 주전 세터 경쟁을 펼친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모♥며느리 파격 설정…윤해영 “나도 놀라, 모두 내려놨다” (아씨 두리안)
- ‘견미리 딸’ 이유비, 속옷모델 됐다…30대에도 상큼 매력
- 카리나, ‘칸 영화제‘ 16억 목걸이 “원래 60억 원대…” 깜짝
- 만병통치약 식초? 120억 피해 사건 “만 살 넘어도 안 죽어” (용형2)
- 조나단 “여동생 파트리샤 언급 금지” 단호 (얼리어잡터)
- 강호동 방송 도중 진짜 화나 ‘정색’…김태균에 심기불편 (돈쭐2)[TV종합]
- 조혜련 “아이유♥이종석 결혼식 축가, 300만원 내고 할 것” (비보티비)
- 노홍철, 스위스에 집 마련…자유로운 일상 근황 [DA★]
- 프사에 남편 외도 영상이 떡하니…추궁하자 폭행당해 (물어보살)
- 최병길 감독, 서유리 이혼 심경 간접 언급 “시련의 순간 多” (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