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원 자치분권 글로벌포럼' 13∼14일 춘천서 열려

양지웅 2023. 6. 11.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시, 강원도민일보와 함께 13일부터 이틀간 춘천시 스카이컨벤션에서 '2023 강원 자치분권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초석을 마련하는 자리다.

또 제주특별자치도, 세종특별자치시와 전북도가 참여해 강원과의 상생·협력 발전 방안을 찾고, 도와 18개 시·군 간 역할과 방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강원 자치분권 글로벌포럼 [강원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시, 강원도민일보와 함께 13일부터 이틀간 춘천시 스카이컨벤션에서 '2023 강원 자치분권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초석을 마련하는 자리다.

일본, 스위스, 프랑스 등 해외 자치분권 전문가 그룹의 사례 분석과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제주특별자치도, 세종특별자치시와 전북도가 참여해 강원과의 상생·협력 발전 방안을 찾고, 도와 18개 시·군 간 역할과 방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용식 도 특별자치국장은 11일 "이번 포럼이 특별자치시대에 걸맞은 독자적 자치분권 제도를 발굴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와 18개 시·군 등 많은 기관이 공고히 협력해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