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첫 해외콘서트 믿기지 않아…한 계단 올라간 느낌”

정재우 2023. 6. 11.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첫 해외 콘서트를 마친 가수 임영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 3화에서 임영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의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인생 첫 해외 콘서트를 무사히 끝낸 임영웅은 "상상 속에만 있던 해외 콘서트였는데 현실로 다가왔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며 "해내고 나니 한 계단 또 올라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마이 리틀 히어로’ 방송 화면 캡처
 
첫 해외 콘서트를 마친 가수 임영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 3화에서 임영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의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그는 관람객들에게 “여러분들의 표정을 보고 마주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다”며 “오늘 이 순간이, 오늘 이 기억이, 여러분들의 머릿속에, 기억 속에 영원히 찬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생 첫 해외 콘서트를 무사히 끝낸 임영웅은 “상상 속에만 있던 해외 콘서트였는데 현실로 다가왔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며 “해내고 나니 한 계단 또 올라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영웅은 함께한 스태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공연 기념 파티를 했다.

다음 날 임영웅은 숙소 밖으로 나와 건행 체조를 하는 등 운동을 했고, 브런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기도 했다.

이후 할리우드 거리로 간 임영웅은 “사람들이 자유로워 보인다. 내 안의 ‘E’가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이라며 LA의 분위기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고, 기념품점을 방문해 엄마와 할머니의 선물을 샀다. 

이후 임영웅은 LA의 대표적인 음반점에서 자신의 첫 정규앨범을 발견하기도 했다. 그는 “뿌듯하기도 하고, 스스로 ‘좀 더 세계적인 도전을 해봐도 되겠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저예요. 여러분”이라고 즉석에서 반갑게 인사하기도 했다.

그 뒤에는 LA에서 가장 오래된 미국식 재래시장에 도착해 “기쁨도 나누면 배가 되니까 함께 나누기로 했다”며 ‘핫소스 넣은 아이스크림 먹기’ 게임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