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음주 징계’ 김광현, NC전 선발로 마운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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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 기간 음주로 논란을 빚은 김광현(34·SSG 랜더스)이 다시 선발 등판한다.
에스에스지 랜더스는 11일 창원엔씨(NC)파크에서 열리는 2023 KBO리그 엔씨 다이노스와 방문 경기 선발 투수로 김광현을 예고했다.
김광현이 마운드에 돌아오는 건 지난 1일 2023 세계야구클래식(WBC) 기간 음주에 대해 사과한 뒤 열흘 만이다.
앞서 김광현은 3월 열린 세계야구클래식 대회 기간 두 차례 음주를 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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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 기간 음주로 논란을 빚은 김광현(34·SSG 랜더스)이 다시 선발 등판한다.
에스에스지 랜더스는 11일 창원엔씨(NC)파크에서 열리는 2023 KBO리그 엔씨 다이노스와 방문 경기 선발 투수로 김광현을 예고했다.
김광현이 마운드에 돌아오는 건 지난 1일 2023 세계야구클래식(WBC) 기간 음주에 대해 사과한 뒤 열흘 만이다. 당시 에스에스지는 김광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등판으로 보면, 5월20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22일 만이다.
앞서 김광현은 3월 열린 세계야구클래식 대회 기간 두 차례 음주를 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을 겪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7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김광현에게 사회봉사 80시간과 제재금 500만원 징계를 내렸다. 출전 정지 등 징계는 없었다.
한편 역시 대회 기간 음주 문제로 2일 1군 엔트리에서 빠진 정철원(두산 베어스)과 이용찬(NC 다이노스)은 아직 1군에 올라오지 않았다. 두 선수도 앞서 상벌위원회에서 사회봉사 40시간과 제재금 300만원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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