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2일차에…보이넥스트도어, 대형 음악축제 출연 "이렇게 많은 분들 앞 공연은 처음, 떨려서 밤샜다"

2023. 6. 11. 10: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과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된 2023 ‘Weverse Con Festival’(2023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출연했다. 지난달 30일 첫 번째 싱글 ‘WHO!’를 발표한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12일차에 대형 음악 축제 무대에 올랐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싱글의 트리플 타이틀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사랑에 빠진 소년의 풋풋한 내레이션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보이넥스트도어는 문을 활용한 신선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One and Only’ 무대를 펼쳤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신인의 패기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이어가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돌아버리겠다’에서는 경쾌한 사운드에 맞춰 위트 있는 표정과 제스처로 상큼한 매력을 뽐내고, 고백하는 순간의 설렘을 담은 ‘Serenade’에서는 돌출 무대 이곳저곳을 신나게 누비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무대를 마친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공연하는 것이 처음이다. 너무 떨려서 밤을 샜다. 잠을 잘 못잤다”고 풋풋하게 고백해 미소를 유발했다.

공연 테마에 맞춰 ‘파라다이스’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는 “많은 팬분들과 음악으로 함께할 수 있는 지금 이 무대 위가 아닐까 싶다”고 입을 연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은 “우리만의 음악으로 가득 채워질 파라다이스에 앞으로도 많이 놀러와 달라. 우리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다”라며 자신감 가득한 포부를 전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싱글 ‘WHO!’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 = 위버스콘 페스티벌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