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LPGA 숍라이트 클래식 2R 1타차 2위

주영민 기자 입력 2023. 6. 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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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는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때렸습니다.

중간합계 10언더파를 써낸 김효주는 선두 다니 홀름크비스트(스웨덴)에게 1타 뒤진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신지은은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4위(7언더파 135타)로 내려왔습니다.

첫날 4위에 올랐던 주수빈도 1타를 줄여 공동 10위(6언더파 136타)로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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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주 선수

김효주 선수가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시즌 첫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김효주는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때렸습니다.

중간합계 10언더파를 써낸 김효주는 선두 다니 홀름크비스트(스웨덴)에게 1타 뒤진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작년 4월 롯데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통산 5번째 우승을 거둔 김효주는 올해 들어서는 우승 기회가 없지는 않았지만, 디오 임플란트 LA오픈 공동 3위가 최고 성적일 뿐 아직 우승 물꼬를 트지 못했습니다.

지난 4일 끝난 KLPGA 투어 롯데오픈에서 장염 후유증에도 공동 3위를 차지하며 감각을 끌어 올린 김효주는 이날 버디 8개를 쓸어 담아 경기력이 완전히 회복됐음을 알렸습니다.

이날 김효주는 18개 홀을 불과 25번 퍼트로 마칠 만큼 퍼트 감각이 돋보였습니다.

신지은은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4위(7언더파 135타)로 내려왔습니다.

첫날 4위에 올랐던 주수빈도 1타를 줄여 공동 10위(6언더파 136타)로 밀렸습니다.

신인왕 레이스 1위 유해란은 이날 2타를 잃고 합계 3오버파로 컷 탈락했습니다.

데뷔 이후 첫 컷 탈락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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