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12∼16일 '제30회 국제내연기관협회' 총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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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2일부터 16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오디토리움 컨벤션홀에서 '2023 제30회 국제내연기관협회' 총회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국제내연기관협회는 1951년 설립된 세계적인 내연기관 산업 비영리협회로, 내연기관 산업의 기술개발과 국제표준화를 추진하며 3년마다 총회를 연다.
이번 30회 총회는 2018년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한국선박내연기관협회가 공동 노력해 부산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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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시는 12일부터 16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오디토리움 컨벤션홀에서 '2023 제30회 국제내연기관협회' 총회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국제내연기관협회는 1951년 설립된 세계적인 내연기관 산업 비영리협회로, 내연기관 산업의 기술개발과 국제표준화를 추진하며 3년마다 총회를 연다.
이번 30회 총회는 2018년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한국선박내연기관협회가 공동 노력해 부산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총회는 12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연기관 및 관련 부품의 전시회', '최신기술 학술대회' 등이 열린다.
전 세계 38개국 800명 이상의 내연기관 전문가가 참석한다.
부산을 비롯한 동남권은 세계 선박용 내연기관 시장에서 우위에 있는 선박 엔진 완성품 업체들과 부품 전문기업들이 다수 있어 이번 총회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국제회의를 부산에 유치하고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중요한 기회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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