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정선희, 건강해진 베들링턴테리어 윌리 모습에 “짜릿해”

장다희 2023. 6. 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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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정선희가 건강해진 윌리의 모습을 보고 감격했다.

6월 11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 1124회에서는 제작진이 임시 보호했던 베들링턴테리어 윌리가 한 가정으로 입양, 건강해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선 윌리가 한 가정으로 입양, 건강해진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건강해진 윌리의 모습을 본 정선희는 "너무 좋다. 윌리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까 짜릿하고 신난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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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동물농장' 정선희가 건강해진 윌리의 모습을 보고 감격했다.

6월 11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 1124회에서는 제작진이 임시 보호했던 베들링턴테리어 윌리가 한 가정으로 입양, 건강해진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윌리는 허리와 목에 재질이 다른 두 개의 끈이 묶여 있었고, 그 끈 때문에 허리에 깊은 상처가 생겨 고통스러워 했다. 이런 윌리를 케어해 줄 사람이 없다는 사실에 '동물농장' 제작진은 윌리의 임시보호를 자처했다.

이날 방송에선 윌리가 한 가정으로 입양, 건강해진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방송 직후 새로운 가족을 만나 견생 2막을 시작한 윌리. 윌리를 입양한 보호자는 "엄마가 입양을 하자는 소시를 한 번도 안 하다가 윌리를 보고 '딱 우리 집에 오면 좋겠다'고 얘기하시더라"며 윌리를 입양한 이유를 밝혔다.

건강해진 윌리의 모습을 본 정선희는 "너무 좋다. 윌리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까 짜릿하고 신난다"며 기뻐했다. (사진=SBS '동물농장')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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