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음주 논란' 김광현, 11일 NC전 선발 등판… 승리 이끌까

김동욱 기자 2023. 6. 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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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논란을 일으킨 야구선수 김광현이 SSG 선발투수로 등판, 팀 승리를 이끌지 주목된다.

김광현은 11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다.

김광현은 올 시즌 8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NC는 이날 경기에서 테일러 와이드너가 선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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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광현이 11일 NC다이노스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사진은 지난 7일 KBO 상벌위원회에 출석하는 김광현. /사진=뉴스1
술자리 논란을 일으킨 야구선수 김광현이 SSG 선발투수로 등판, 팀 승리를 이끌지 주목된다.

김광현은 11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다.

김광현은 지난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당시 대회 기간 두 차례에 걸쳐 음주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KBO 상벌위원회가 열리면서 제재금 500만원과 사회봉사 80시간의 징계를 받았다. 리그 출전정지 징계는 없어 경기 출전은 가능하게 됐다.

김광현은 올 시즌 8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하고 있다. 마지막 등판은 지난달 20일 롯데전으로 6이닝 1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한편 NC는 이날 경기에서 테일러 와이드너가 선발 등판한다. 그는 2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7.59를 기록했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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