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5 애덤 리바인 충격 불륜, SNS로 20살 어린 모델에 추파(장미의 전쟁)

[뉴스엔 김명미 기자]

애덤 리바인의 불륜 행각이 공개됐다.

6월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장미의 전쟁'에서는 전 세계를 뒤흔든 상상 초월 커플 스토리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세계적 팝 밴드 마룬파이브 보컬 애덤 리바인의 불륜 메시지가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평소 가정적인 남편으로 알려진 그였지만, 아내가 아닌 낯선 여성들에게 SNS를 통해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폭로된 것.

먼저 애덤 리바인은 20살 어린 모델 겸 인플루언서 섬너 스트로에게 "나에게 곧 또다른 아이가 생길 텐에 아들이면 이름을 '섬너'라고 짓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섬너는 "애덤과 1년 정도 불륜 관계를 가졌다"고 직접 폭로해 파장을 불렀다.

섬너가 애덤과의 불륜 사실을 공개한 이유는 그의 만행을 폭로하기 위해서였다. 애덤이 먼저 SNS로 섬너에게 접근해 "아내와 사이가 안 좋다" "가정 파탄이 났다"고 회유했고, 이 말을 철썩같이 믿은 섬너가 그와의 관계를 시작했던 것.

뿐만 아니라 애덤리바인이 코미디언, 요가 강사, SNS 인플루언서 등 네 명의 여성에게 SNS로 추파를 던졌다는 사실이 추가적으로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사진=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