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인테르 디마르코, "끝이 아닌 새 영광 위한 시작돼야"

이형주 기자 2023. 6. 1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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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코 디 마르코(25)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인터 밀란은 11일(한국시간) 터키 마르마라지역 이스탄불에 위치한 튀르크 텔레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결승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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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 레프트윙백 페데리코 디마르코.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페데리코 디 마르코(25)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인터 밀란은 11일(한국시간) 터키 마르마라지역 이스탄불에 위치한 튀르크 텔레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결승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인테르는 준우승을 기록했고 맨시티는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날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디마르코는 "우리는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져서 실망했다.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만들어진 팀(그만큼 좋은 팀)과 동등하게 싸웠지만 져 실망했다. 슬프게도 우리는 득점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테르가 이번 시즌에 보여준 모습은 이번 결승전으로 끝이 돼서는 안 된다. 새로운 영광을 위한 시작점이 되어야 한다. 다만 현재는 정말 실망스럽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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