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 인자기 감독, "나의 선수들에게 한 것처럼 팬들 안아드리고파"

이형주 기자 2023. 6. 1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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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네 인자기(47) 감독이 취재진 앞에 섰다.

같은 날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인자기 감독은 "유감스러운 감정이 드는 것은 정상다. 패배는 스포츠에서 최악의 일다. 동시에 선수들은 시즌과 결승에서의 경기력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우리는 훌륭한 상대와 경기를 펼쳤지만 분명히 패배할만한 경기를 펼치지 않았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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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네 인자기 인터 밀란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시모네 인자기(47) 감독이 취재진 앞에 섰다.

인터 밀란은 11일(한국시간) 터키 마르마라지역 이스탄불에 위치한 튀르크 텔레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결승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인테르는 준우승을 기록했고 맨시티는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날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인자기 감독은 "유감스러운 감정이 드는 것은 정상다. 패배는 스포츠에서 최악의 일다. 동시에 선수들은 시즌과 결승에서의 경기력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우리는 훌륭한 상대와 경기를 펼쳤지만 분명히 패배할만한 경기를 펼치지 않았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나의 선수들에게 그런 것처럼 인테르의 모든 팬들을 안아주고 싶다. 그들은 환상적이다. 팬 분들은 항상 우리를 위해 뒤에 서주신다"라고 말했다.

인자기 감독은 "이것이 축구입니다. 이러한 실망감에서 성장합니다. 마지막에 어떻게 (운이 안 좋아) 우리가 득점하지 못했는지 어떻게 의문이 든다. 우리는 분명히 더 많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결승전은 다음 시즌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우리는 이 수준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우리는 마지막에 많은 기회를 얻었고, 더 많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었다. 이것이 우리의 경기 계획이었고 우리는 더 잘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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