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14년째 야외광장 운동 프로그램 운영…주민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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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남구보건소와 함께하는 야외광장 운동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저녁 시간에 거주지와 가까운 공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남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14년째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주민의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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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남구보건소와 함께하는 야외광장 운동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저녁 시간에 거주지와 가까운 공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남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월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간 운영하며,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다.
공휴일과 우천 시엔 휴강한다.
전문 강사 지도로 전신 스트레칭, 에어로빅, 댄스, 근력 운동 등을 할 수 있다.
올해는 울산대공원 동문 다목적구장, 선암호수공원 관리동 앞 데크, 문수체육공원 호반광장, 달동문화공원 시계탑광장, 번영교 아래 광장 등 기존 5곳에 신삼호교 남단 광장을 추가해 총 6곳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중단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지난해 6월부터 다시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5곳에서 499회 프로그램을 진행해 2만1천3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높은 관심과 만족도로 11월까지 연장 운영했다고 남구는 설명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14년째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주민의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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