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역할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신인 유일 류중일호 탑승, 키움 2R 루키 포수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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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역할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키움 히어로즈 신인 포수 김동헌은 지난 9일 발표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24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동헌은 구단을 통해 "신인이고 포수라는 중요한 포지션이기 때문에 발탁될 줄은 몰랐다. 팀에서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기회를 꾸준히 주셨고, 내 역할에 최선을 다했는데 좋은 기회를 얻었다. 뽑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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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역할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키움 히어로즈 신인 포수 김동헌은 지난 9일 발표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24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인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2006 도하 대회 류현진 이후 17년 만에 신인 선수 아시안게임 참가라는 영광을 누렸다.
충암고 출신으로 23 2라운드 12순위로 키움 지명을 받음 김동헌은 10일 기준 40경기에 나서 타율 .233 21안타 8타점 11득점을 기록 중이다.
언제까지 강민호(삼성 라이온즈), 양의지(두산 베어스)를 바라볼 수 없다. 이번 아시안게임이 아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 국제 대회를 치르는 데 있어 젊은 포수 육성은 필수였다.
그런 상황에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데뷔 시즌부터 기회를 쌓고 있는 김동헌에게 기회가 갔다.
김동헌은 구단을 통해 “신인이고 포수라는 중요한 포지션이기 때문에 발탁될 줄은 몰랐다. 팀에서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기회를 꾸준히 주셨고, 내 역할에 최선을 다했는데 좋은 기회를 얻었다. 뽑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혼자 가지 않는다. 키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정후, 김혜성과 함께 나간다. 형들이 있어 마음이 편하다. 김혜성은 “국가대표 경기는 시즌 경기와 다르기 때문에 선수촌 내에서의 생활이나 경기 분위기 등 동헌이가 긴장을 많이 하지 않게끔 도와주겠다”라고 도움을 주겠다고 했다.
김동헌은 “정후, 혜성 선배 등 내로라하는 선배들과 같이 대표팀에 나가게 돼 큰 영광이고 기회라고 생각한다. 작은 역할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김동헌은 “시즌을 치르는 중이기 때문에 팀에서 내가 해야 할 역할을 잘 하고 부상을 조심하겠다. 대표팀에 가서도 좋은 역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직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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