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 아찔 역주행에 시민 '와르르'…"주인님 날 봐요" 날다람쥐 '죽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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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는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영상입니다.
에스컬레이터에 발을 딛는 순간 역행을 감지한 사람들은 뒤돌아 달려 나갔고, 재빨리 손잡이를 잡고 넘어 반대편으로 피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세 번째는 '날다람쥐의 명연기'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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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두 번째는 '최악의 공기로 뒤덮인 뉴욕' 영상입니다. 캐나다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연기가 미국까지 덮치면서 뉴욕시의 공기가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은 전 세계 대기질을 모니터링하는 IQ에어를 인용해 7일 오후(현지시간) 뉴욕시의 공기질 지수가 342까지 치솟으며 세계 최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한때 뉴욕시 미세먼지 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의 58배를 넘었습니다. 시민들은 코로나19(COVID-19) 비상사태가 끝나면서 벗은 마스크를 다시 쓰기 시작했는데요. 뉴욕주 당국은 대기질 건강경보를 발령, 최대한 실내에 머물고 아이와 노인, 또 호흡기 질환이 있는 이들은 특히 주의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태를 초래한 캐나다 산불은 여전히 진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캐나다의 거의 모든 주에서 400건 이상의 산불이 진행 중이며 이는 예년의 약 2배 규모입니다. 통제 불능 수준의 산불은 200건이 넘고, 이번 산불은 이미 남한 면적의 약 3분의1을 태운 상황입니다.
세 번째는 '날다람쥐의 명연기' 영상입니다. 지난 6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한 트위터 이용자가 올린 날다람쥐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데일리메일은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범행 현장을 꾸미고 죽은 척하는 날다람쥐가 소셜미디어에서 오스카 감으로 찬사를 받았다"고 전했는데요. 태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해당 영상에는 의자와 식탁 아래를 조심스럽게 기어가던 날다람쥐가 빗자루를 쓰러뜨린 뒤 스스로 막대 밑에 드러눕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막대를 잡고 잠시 주위를 살피던 날다람쥐는 이내 대자로 뻗은 자세로 죽은 척 연기를 펼쳤습니다. 날다람쥐는 계속 주변을 살피면서 죽은 채 하는 행동을 반복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트위터에서만 조회수 2200만회를 넘기며 큰 화제가 됐습니다. 국내외 누리꾼들은 "올해의 연기대상감이다" "너무 귀엽다" "잘못한 게 없는데 뭐가 겁나서 저러는 거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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