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 “누나 미자, 김태현과 결혼 후 신분상승 느껴” (동치미)[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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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장영 남매가 폭로전을 벌이며 장광, 전성애 부모에게 물려받은 끼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은 누나 미자가 결혼하고 바뀐 게 있냐는 질문에 "결혼하기 전에 심하게 짠순이였다. 요즘에 결혼하고 매형이랑 데이트하고 먹으면서 SNS에 메뉴를 올린다"며 "떠서 가끔 보면 신분상승을 했구나. 많이 어색하다. 그 가게에 있는 게 되게 어색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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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장영 남매가 폭로전을 벌이며 장광, 전성애 부모에게 물려받은 끼를 드러냈다.
6월 1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미자, 장영 남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은 누나 미자가 결혼하고 바뀐 게 있냐는 질문에 “결혼하기 전에 심하게 짠순이였다. 요즘에 결혼하고 매형이랑 데이트하고 먹으면서 SNS에 메뉴를 올린다”며 “떠서 가끔 보면 신분상승을 했구나. 많이 어색하다. 그 가게에 있는 게 되게 어색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자는 “왜 이렇게 내 것을 보냐”며 “제가 결혼해서 소홀해지고 변한 건 없는데 남동생이 많이 바뀌었다. 38년 가족으로 살면서 한 번도 누나라고 들어본 적이 없다. 밥도 같이 안 먹고. 배가 고파도 얘가 밥 먹고 있으면 방에 들어갔다. 그러고 살다가 정말 할 말이 있으면 인기척을 내고 쳐다보면 본론만 이야기했다”고 38년 동안 데면데면했던 장영과 관계를 말했다.
미자는 “남편이 오고 나서 앞으로 똑바로 누나라고 불렀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말이 없어졌다. 간혹 주식 이야기도 했는데 지금 아예 안 한다”고 폭로했고 장영은 “매형 덕분에 편해졌다. 말 안 해도 되니까”라고 받았다.
미자는 “눈뜨고 못 보겠는데 매형에게 너무 잘한다. 저한테 한 번도 그런 적 없고 무뚝뚝한 애가 매형 오셨냐고 방문 열고 인사하고 물 떠다 주고 매형이 맛있다고 한 쫀드기를 준비하고”라며 동생 장영이 자신과 남편 김태현에게 다른 태도를 보인다고도 말했고, 함익병은 “누나랑 잘 살아줘서 고맙다는 거다. 누나가 좋아서 그런 거다. 꼴보기 싫으면 그게 되겠냐”고 응수했다.
하지만 장영은 “(매형을) 볼 때마다 짠한 게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이에 김영희도 “동생들이 그런 게 있는 것 같다. 저도 누나라는 단어는 들어본 적이 없다. 본론을 바로 들어간다. 굳이 찾아오지도 않고. 중간에 거실에서 마주쳤을 때 대화를 한다. 제 남동생도 남편을 따로 불러서 자기 물건을 하나씩 준다. 조금만 더 버텨보라고 이런 이야기를 계속 한다. 비슷한 것 같다”고 공감했다.
함익병은 “남자 형제는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위급한 일이 생기면 무조건 막아주는데 잘 지내면 잘 지내는 구나 이거다. 자매가 있으면 재잘재잘 이야기한다. 급한 일 있으면 안 나타난다”며 “오빠나 남동생이 챙기는 건 아버지가 챙기는 것과 똑같다”고 주장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엄마같이 챙겨주는 언니가 있다며 반박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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