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3주째 상승… 도곡 65억원·압구정 54억 신고가 이어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아파트값이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압구정 아파트가 54억원 신고가로 거래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도 제외된 서초구 반포 일대 아파트는 대형평형을 위주로 신고가를 세우고 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매수·매도인의 희망 가격 격차가 좁혀지지 않는 상황이 지속 중이나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 및 주요 대단지 위주로 매수 문의가 유지되고 일부 주요 단지에서 상승 거래가 발생하는 등 지역·단지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서울 전체의 상승 폭이 유지됐다"라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도곡동 상지리츠카일룸 전용 210㎡는 지난달 65억에 신고가 거래됐다. 지난해 3월 61억원보다 4억원 오른 가격이다. 압구정 신현대 170㎡도 4월에 54억원에 최고가 거래됐다. 2021년 2월보다 무려 11억원이 오른 금액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도 제외된 서초구 반포 일대 아파트는 대형평형을 위주로 신고가를 세우고 있다. 지난달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아파트에서 가장 큰 면적인 244㎡는 지난달 72억 5000만원에 거래됐다.
2021년 11월에 신고가 거래된 72억 8000만원보다 불과 3000만원 낮은 가격이다.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220㎡ 역시 지난 4월에 38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잠실 엘스 119㎡도 4월에 34억원에 거래됐다. 2021년 11월에 거래됐던 그간 신고가 34억원과 같은 가격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값은 약 1년 5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서울과 인천 아파트값이 오름세를 유지하고, 경기도는 하락 폭이 줄어든 영향이다.
구별로는 강남구와 송파구의 아파트값이 각각 0.20%, 0.30% 올라 지난주(0.13%, 0.22%)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용산구도 지난주 0.04%에서 이번 주 0.08%로 오름폭이 확대됐다.
갈아타기 수요가 몰린 마포구는 이번 주 0.08% 올라 지난주(0.05%)보다 상승 폭이 커졌고,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중랑구(0.00%)는 작년 6월 첫 주 이후 1년 만에 하락을 멈추고 보합 전환했다.
이에 비해 지난주 보합이던 노원구는 이번 주 0.02% 하락했고, 은평구와 서대문구도 지난주 보합에서 금주는 각각 0.01% 내리며 혼조세를 보였다.
인천은 지난주 보합에서 이번 주 0.04%로 다시 상승했고, 경기도는 지난주 -0.04%에서 금주 -0.01%로 낙폭을 줄였다.
인천은 연수구(0.08%)와 중구(0.20%), 남동구(0.07%) 등의 아파트값이 상승했고 경기도는 하남(0.25%), 화성(0.22%), 광명(0.14%), 성남(0.13%) 등지의 강세가 지속됐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매수·매도인의 희망 가격 격차가 좁혀지지 않는 상황이 지속 중이나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 및 주요 대단지 위주로 매수 문의가 유지되고 일부 주요 단지에서 상승 거래가 발생하는 등 지역·단지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서울 전체의 상승 폭이 유지됐다"라고 분석했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음주운전' 김새론 품는다? - 머니S
- 월 70만원 5년간 모으면 5000만원… 청년도약계좌, 우대금리 따져보니 - 머니S
- "배우로 끝인 줄"… '54세' 엄정화, '닥터 차정숙' 1위에 결국 오열 - 머니S
- '연 5%' 고금리 막차타자… 은행 예·적금 12조원 '역머니무브' - 머니S
- "내가 죽인 거나 다름없어"… 서우림, 子 극단적 선택에 오열 - 머니S
- "달걀 만진 손, 안 씻었다간 큰일 납니다" - 머니S
- '비♥'김태희 "남친이 싫어할까봐"… 키스신 걱정했다? - 머니S
- "58만원에서 30억 됐다?"… 전원주, 주식투자 비결 공개 - 머니S
- JMS 정조은 "난 2인자 아니다"… 혐의 전면 부인 - 머니S
- "BL물 몰입 방해"… '♥엄현경' 차서원, 뿔난 팬들에 손편지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