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닮은꼴 주장 이지혜에 “계속 저 팔아도 돼”(아는 형님)[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에스파 윈터가 화제가 된 이지혜와의 닮은꼴에 대해 언급했다.

6월 10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87회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한 지젤을 제외하고 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 윈터, 닝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윈터는 "샵의 이지혜 누나 알지?"라면서 이지혜의 닮은꼴 주장을 언급하는 형님들에 "여기 나와서 얘기하지 않았냐. 나 그것도 봤다. 윈터 메이크업"이라고 답변, 관련 이슈들을 대부분 알고 있음을 드러냈다.

"조금 닮은 것 같은데 나도"라며 본인과 이지혜의 닮은꼴을 어느 정도 인정한 윈터는 "(영상에) '싫어요' 눌렀지?"라는 김희철의 짓궂은 질문에 절대 아니라고 부정했다.

이어 "이지혜가 겁 먹었다. 사람들이 싫어할까 봐. 괜찮다고 한마디 해주라"는 이수근의 부탁에 "저 계속 팔아도 됩니다"라고 말하며 닮은꼴 주장을 허락(?)해 웃음을 유발했다. 윈터는 "언제 한 번 집에 초대해 주세요"라고 덧붙여 추후 닮은꼴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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