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김밥 먹고 스시 외치는 美, 아쉬운 한식의 현실(한국식판)[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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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식판' 한식에 대한 미국인들의 거리감이 아쉬움을 남겼다.
6월 10일 방송된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미국에서 급식을 이어가는 이연복 식판팀이 그려졌다.
다만 생소한 김밥과 달리 좀 더 익숙한 일본의 스시로 불리는 장면이 계속 포착됐다.
아쉽게도 미국 아이들은 김밥보다 스시에 익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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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국인의 식판' 한식에 대한 미국인들의 거리감이 아쉬움을 남겼다.
6월 10일 방송된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미국에서 급식을 이어가는 이연복 식판팀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식판팀은 영화 '미나리' 앨런 킴의 초대를 받아 태권도장 친구들을 위한 K분식을 선보였다. 메뉴에는 유부김밥이 들어갔다. 앨런 킴은 직접 편지에 김밥을 언급, 꼭 먹고 싶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김밥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남녀노소 긍정적인 반응이 터져나온 것. 다만 생소한 김밥과 달리 좀 더 익숙한 일본의 스시로 불리는 장면이 계속 포착됐다.
아쉽게도 미국 아이들은 김밥보다 스시에 익숙했다. 한 친구는 테이블 위 메뉴판에 표기된 이름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스시라며 음식을 즐겼다. 메뉴판을 읽어보고 김밥을 파악하는 사람들과 스시와 다른 음식이냐고 묻는 사람들도 나왔다.
맛에 대한 평가로는 "스시 같은데 좀 더 맛있다고 할 수 있어요. 채소가 있어서 몸에도 좋고 맛이 있는 거 같다" "맛이 풍부하다" 등의 평이 이어졌다.
한편 '한국인의 식판'은 최근 글로벌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K-급식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탄생한 프로그램이다. (사진=JTBC '한국인의 식판'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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