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새 감독으로 라자코비치 멤피스 코치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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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토론토 랩터스가 새로운 감독을 찾았다.
'ESPN'은 1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토론토가 다르코 라자코비치(44) 멤피스 그리즐리스 코치를 새로운 감독으로 낙점했다고 전했다.
ESPN은 라자코비치가 토론토의 감독 후보 탐색 과정에서 두각을 나타내 마사이 우지리 사장과 바비 웹스터 단장의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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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토론토 랩터스가 새로운 감독을 찾았다.
‘ESPN’은 1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토론토가 다르코 라자코비치(44) 멤피스 그리즐리스 코치를 새로운 감독으로 낙점했다고 전했다.
라자코비치는 세르비아 출신으로 16세의 나이에 세르비아 팀인 보락 카칵 유소년팀의 코치를 맡으면서 일찌감치 농구 지도자의 길에 접어들었다.
2012년에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산하 D리그 팀인 털사 식스티식서스 감독으로 부임, G리그 최초의 외국인 감독으로 이름을 남겼다.
2014년 오클라호마시티 코치진에 합류하며 NBA 무대를 밟았고, 이후 피닉스 선즈를 거쳐 2020년부터 멤피스 코치로 일해왔다.
ESPN은 라자코비치가 토론토의 감독 후보 탐색 과정에서 두각을 나타내 마사이 우지리 사장과 바비 웹스터 단장의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랩터스 구단이 현재 베테랑 위주의 팀을 운영하든, 젊은 선수들 위주의 리빌딩을 진행하든 어떤 상황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감독을 찾고 있었다고 전했다.
케니 앳킨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코치, 찰스 리 밀워키 벅스 코치 등이 경쟁했지만, 최종적으로 최근 멤피스의 전성기에 기여한 라자코비치를 낙점했다.
2022-23시즌을 41승 41패로 마무리하고 시드 결정전에서 패해 탈락한 토론토는 닉 너스 감독을 경질하고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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