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행체조→러닝, 임영웅 “3시간 콘서트 버티기 위해” (‘마리히’)
2023. 6. 11. 05:23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가수 임영웅이 러닝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는 임영웅이 콘서트를 마친 다음날 아침 러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영웅은 러닝에 앞서 “건행체조를 또 해줘야 된다”며 건행체조로 준비 운동을 했다.
제작진은 그런 임영웅에게 해외에 나오면 러닝 하는 게 루틴인지 물었다.
그러자 임영웅은 “내가 처음 해외에 영국에 갔을 때도 어차피 시차 적응 때문에 일찍 일어나는 경우 새벽에 일어나고 이러다 보니까 이럴 거면 그냥 아침에 일찍 나가서 러닝을 뛰자. 시간도 많고. 그래야 또 저녁에 잠도 잘 오고 하니까 해서 러닝을 뛰었던 게 약간 루틴처럼 자리를 잡은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임영웅은 “그리고 단독 콘서트를 시작하게 되면서 확실히 체력이 모자라면 3시간짜리 콘서트를 다 버티기가 쉽지 않겠구나 싶더라”라며, “그래서 주기적으로 러닝을 뛰면서 체력을 길러둬야겠다는 생각에 러닝을 뛰게 됐다”라고 러닝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사진 = KBS2TV ‘마이 리틀 히어로’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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