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우 알고보면 강남 8학군 출신 “중세 GD 변신”(배틀트립2)[결정적장면]

[뉴스엔 이하나 기자]

송진우, 유세윤이 중세 시대 옷을 입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6월 10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 유세윤, 송진우는 체코의 소도시 체스키 크룸로프를 여행했다.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체스키 크룸로프는 18세기 이후에 지어진 건물이 단 한 채도 없을 정도로 중세 분위기가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중세 시대 수도원을 개조해 만든 호텔로 가 중세 시대 의상을 대여했다. 빨간색과 흰색이 조화를 이루는 유세윤에 이어 송진우는 시크한 검은색 옷을 입고 멋진 포즈를 취했다.

유세윤은 송진우 영상에 “중세 GD 스트레칭”이라고 말했고, 이용진도 “중세 GD 같다”라고 거들었다.

상대팀 홍석천은 “진우 씨는 옷이 잘 어울린다. 귀족 느낌이 있다”라고 칭찬했다. 주호민도 “수트보다 더 잘 어울린다”라고 말하자, 송진우는 “강남 8학군 출신이어서”라고 거들먹거렸다.

두 사람은 서로 옷이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다. 유세윤이 “난 중세 시대 예술가”라고 말하자, 송진우는 “그냥 제 하인 같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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